'버스 승객 구한' 이소은-이지혜 영웅, 30일 고척돔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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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김우종 기자
넥센이 30일 삼성을 상대로 한 홈경기서 마이히어로 데이를 실시한다. /그래픽=넥센 히어로즈 제공
넥센이 30일 삼성을 상대로 한 홈경기서 마이히어로 데이를 실시한다. /그래픽=넥센 히어로즈 제공


넥센 히어로즈가 30일 오후 6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마이 히어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마이 히어로데이’를 맞이해 이소은(27) 간호사와 이지혜(27) 순경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소은 간호사와 이지혜 순경은 지난 5월 13일 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발견하고 발 빠른 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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