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 선수협회(FIFPro Korea, 이하 선수협)가 2017 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 Korea) 정기 총회를 지난달 30일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50여명 이상의 FIFPro Korea 소속 프로 축구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다사다난했던 한 시즌을 마무리하며 치열한 그라운드를 떠나 친목을 다졌다. 또 프로축구선수협회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총회에서 선수협은 지금까지 수행한 주요 업무와 현재 국내외 선수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수행하고 있는 사례들 및 2018 년 선수협 활동 계획 등을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선수협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많은 선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의논했다. 이 자리에서 선수협은 저소득층 및 장애인, 소년원 학생들과 함께하는 축구 클리닉, 자선행사 등을 1회성 행사가 아닌, 향후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해 나아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선수협이 올 한 해 스포츠과학센터, 재활센터, 병원 및 후원기업들과의 MOU 체결 등을 통해 현재 소속팀이 없는 선수들, 시즌 종료 후 개인적으로 몸 관리가 힘든 선수들에게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 및 운동물품 등을 제공한 사실을 사례별로 전달했으며, 2017년 지출내역 및 결산보고, 2018년 사업 및 예상 지출내역을 보고했다.
선수협은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본적인 권익 보호와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대한축구협회 및 연맹과 긴밀히 협력하여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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