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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on Air] 男 한중전-女 한일전, 모두 전통의 '붉은색 유니폼'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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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김우종 기자
지난 11월 10일 콜롬비아전 당시 한국 대표팀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지난 11월 10일 콜롬비아전 당시 한국 대표팀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남녀 축구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전통의 붉은 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9일 오후 4시 30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중국 대표팀을 상대로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구 동아시안컵)' 1차전(SPOTV 생중계)을 치른다.


한국은 이번 중국전에서 붉은색 상하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8일 "한국이 붉은 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중국은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뛴다"고 밝혔다.


중국 대표팀 역시 붉은색이 팀의 상징이지만 한국이 붉은색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노란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아울러 여자 축구 대표팀 역시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한일전에 나선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6시 55분 일본 지바 소가스포츠파크에서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을 상대로 대회 1차전을 치른다.


태극낭자들은 상하의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입는다. 반면 일본은 짙은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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