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적립한 성금과 후원 물품 등을 지역 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14일 KIA에 따르면 투수 임기영 및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 등은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를 직접 찾아 '사랑의 기금' 등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2017 시즌 동안 임창용 양현종 임기영 정용운 심동섭 및 팻 딘 등이 밝은안과21병원 월간MVP 시상금 중 일부를 적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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