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롯데, 3년 연속 교육메세나탑 수상

발행:
박수진 기자
서청수 부산시장에게 상을 받고 있는 김창락 롯데 대표이사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청수 부산시장에게 상을 받고 있는 김창락 롯데 대표이사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가 3년 연속으로 교육메사나탑을 받았다.


롯데는 15일 공식 자료를 통해 "14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주관한 제 10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메세나탑은 교육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한 기업이나 기관,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롯데는 야구를 통해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단에 따르면 롯데는 2016년부터 부산시교육청과 실시하고 있는 '티볼보급사업'에 더욱 많은 힘을 쏟았다. 조규철, 최혁권 코치를 영입해 100여개 학교를 방문해 티볼 강습을 실시했다. 또 사직야구장 광장에 티볼체험구장을 신설하여 티볼 강습과 홈경기 관람 지원을 연계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교육대상을 확대해 유치원생 대상 체험 교육인 '누리야 놀자'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 외에도 여중·여고생 대상 야구강습회인 '자이언츠 걸스데이'와 지역 중고생을 야구장으로 초청해 홈경기 관람 지원 및 각종 재능 발표회와 치어리딩 경연 대회를 실시하는 '꿈을 향해 캐치미'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롯데는 부산지역 연고팀으로서 앞으로도 부산시의 교육 저변 확대와 야구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극장으로 전력질주'
'10CM의 쓰담쓰담' 사랑해주세요
은중과 상연
'사마귀'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사망 발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미국 원정, '혼혈' 카스트로프 얼마나 뛸까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