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이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을 2년 연속 후원한다.
보람그룹은 4일 "천안에 위치한 보람상조 천안연수원에서 '보람그룹-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2018년 후원 협약식'을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람그룹은 탁구 인재 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연맹을 도왔다. 이번 협약식에는 보람상조 신수홍 대표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손범규 회장 그리고 보람그룹 임직원 및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관계자,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선수들이 참석했다.
보람그룹은 장학금 및 격려금을 1억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1억 원보다 2000만 원 올랐다. 각종 해외대회 출전도 지원한다.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은 7000만 원은 해외 오픈대회 시 선수 및 지도자 파견 지원에 쓴다. 2000만 원은 선수단과 지도자의 장학금 및 격려금, 3000만 원은 임원, 선수, 지도자 경쟁력 강화(세미나, 교육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한국중고탁구연맹과 2년 연속으로 후원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보람그룹의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탁구 인재 육성과 대한민국 탁구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후원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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