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승·김승현, 이천수·유상철에 골프대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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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김승현과 양희승 /사진=위드유 제공
김승현과 양희승 /사진=위드유 제공


양희승 김승현으로 이뤄진 농구팀이 이천수 유상철의 축구팀과 골프 대결서 승리했다.


22일 JTBC GOLF 채널을 통해 방송된 '맘스터치 레전드 빅매치 시즌3' 4회분에서 농구팀이 축구팀을 꺾고 첫 승을 기록했다.


농구팀은 2회분이었던 첫 경기서 여홍철 이봉주의 국가대표팀을 맞아 간신히 비겼다. 4회분에서는 축구팀을 누르고 1승 1무를 기록했다.


농구팀은 5번 홀까지 3승 2무로 여유 있게 앞섰으나 6, 7, 8번 홀 고전하며 3승 3무 2패까지 쫓겼다. 하지만 마지막 홀에서 고전 끝에 승리했다.


4회분까지 농구팀과 국가대표팀은 1승 1무로 공동 선수다. 축구팀은 1승 1패로 밀려났고 야구팀은 2패로 쳐져 있다. 5회분에서는 농구팀과 야구팀이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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