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5일부터 11일까지 제7기 대학생 객원 마케터를 모집한다.
5일 NC에 따르면 대학생 객원 마케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정규시즌 동안 현장서 구단 직원들과 함께 스포츠 마케팅 실무를 경험한다. 휴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KBO리그 전구장 출입이 가능한 AD카드가 지급된다. 소정의 활동비도 주어진다.
NC는 총 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 합격자는 14일 개별 발표하며 20일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NC 손성욱 마케팅 팀장은 "매년 지역 학생들과 함께 NC 다이노스를 만들어 갈 수 있어 좋고 특히 올해는 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의 마지막 마케터 할동으로 의미가 더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함께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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