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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 SK전 5이닝 10피안타 7K 4실점..2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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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동훈 기자
LG 임찬규.
LG 임찬규.


LG 트윈스 임찬규가 시즌 2승에 실패했다.


임찬규는 10일 잠실에서 열린 2018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실점, 패전 위기에 몰렸다. 0-4로 뒤진 6회초 교체됐다.


임찬규는 5이닝 동안 107구를 던지며 10피안타 2볼넷 7탈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최다 탈삼진을 낚았지만 피안타도 많았다. 5회초 최승준에게 맞은 피홈런이 뼈아팠다.


2회초 2사 1루서 이재원에게 몸에 맞는 공을 줬다. 2사 1, 2루서 김성현에게 좌전안타를 맞아 선취점을 빼앗겼다. 3회초에는 1사 1, 3루서 한동민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을 줬다.


4회 2사 만루 위기를 무사히 넘겼으나 5회에 추가실점했다. 1사 1루서 최승준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1스트라이크 1볼에서 던진 커브가 통타당했다. 최승준은 정확한 타이밍으로 커브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0-4로 뒤진 6회초에는 최동환이 마운드를 이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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