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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탈출' NC 유영준 감독대행 "모든 선수가 집중력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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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동훈 기자
유영준 감독대행.
유영준 감독대행.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3연패서 탈출했다.


NC는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전서 8-4로 승리했다.


3회초 긴급 구원 등판한 장현식이 4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김성욱이 3타수 2안타 3타점, 스크럭스가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NC 유영준 감독대행은 "장현식 선수가 중간에 올라가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타자는 투구 한 선수가 잘했다기보다 모두가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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