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란이 아시아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모로코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이란은 16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B조 1차전을 가진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란은 4-1-4-1을 가동한다. 원톱 아즈문, 2선에 아미리-쇼자에이-안사리파드-자한바크시가 배치된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에브라히미, 포백은 사피-푸랄리간지-체시미-레자에이안, 골문을 베이란반드가 지킨다.
모로코 역시 4-1-4-1이다. 최전방 카비, 뒤를 하릿-벨한다-부소우파-지예흐가 받친다. 중원은 아마디, 수비는 하키미-사이스-베나티아-암라바트, 골키퍼 장갑을 무니르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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