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세레나, 세계랭킹 '153계단' 단숨↑...28위

발행:
길혜성 기자
세레나 윌리엄스 / 사진=AFPBBNews=뉴스1
세레나 윌리엄스 / 사진=AFPBBNews=뉴스1


세레나 윌리엄스(37·미국)가 테니스 메이저 대회 '윔블던'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하며 세계랭킹도 대폭 끌어 올렸다.


17일 현재 여자 테니스 최신(7월 16일자) 세계랭킹에 따르면 세레나 윌리엄스는 28위에 명함을 내밀고 있다. 직전(7월 2일자) 순위인 181위와 비교하면 무려 153계단이나 상승한 것이다.


세레나 윌리엄스는 전 세계랭킹 1위를 오랜 기간 유지했지만 지난해 결혼과 임신 등으로 공백을 가지며, 세계랭킹도 자연스럽게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최근 영국 런던에서 끝난 '2018 윔블던 오픈'에서 결승까지 오르며 준우승, 세계랭킹도 단숨에 28위까지 올려놓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이번 '윔블던'에서 세레나 윌리엄스를 꺾고 우승한 안젤리크 케르버(30·독일)는 기존 10위에서 4위로 세계랭킹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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