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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성현, 브리티시오픈 2R 단독 6위…박인비 컷탈락

발행:
김우종 기자
박성현 /AFPBBNews=뉴스1
박성현 /AFPBBNews=뉴스1


박성현(25,하나금융그룹)이 브리티시 여자 오픈 2라운드서 6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박인비(30,KB금융그룹)는 아쉽게 컷 탈락했다.


박성현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의 로열 리덤&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2·6585야드)에서 열린 '2018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한화 약 36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범하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박성현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6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인 태국의 포나농 파틀럼(10언더파 134타)과는 3타 차다.


박성현은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달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이번이 LPGA 통산 3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도전이다.


호주 교포 이민지는 9언더파 135타로 조지아 홀(잉글랜드), 히가 마미코(일본)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5위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테레사 루(대만,8언더파)가 차지했다.


유소연(28·메디힐)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올리며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박성현에 이어 단독 7위에 랭크됐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퍼닐라 린드베리(스웨덴) 등이 공동 8위(5언더파 139타)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박인비는 버디 4개와 보기 6개로 흔들리며 중간합계 6오버파를 기록, 공동 106위로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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