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경주] 신예 국산마 최강마를 가린다

발행:
채준 기자
대완마/사진제공=한국마사회
대완마/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30일 제9경주로 제24회 ‘문화일보배’가 열린다. 1200m 단거리 대결로, 국산 2세마 최강 스프린터를 찾는다.


‘문화일보배’는 신예 국산마를 뽑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첫 번째 관문이다. 국산 2세마만 출전 가능하며, 10월 서울의 ‘과천시장배’, 부경의 ‘김해시장배’까지 거쳐 지역별 신예마 대표가 가려지고, 12월 ‘브리더스컵’에서 부경과 서울의 경주마가 맞붙는다. 우승권은 대완마 금아글로리 등이다.


대완마(암, 2세, 승률 100%, 복승률 100%)=3연승을 노린다. 지난 두 경주를 모두 5마신 차 이상으로 여유 있게 우승했다. 레이팅이 43으로 출전마 중 가장 높다. 관리를 맡은 서인석 조교사는 올해 승률 11.6%로 데뷔 이후 최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금아글로리(암, 2세, 승률 100%, 복승률 100%)=데뷔 후 두 경주 모두 우승했다. ‘문화일보배’와 동일거리인 1200m에 지난 8월 도전했으며, 출발부터 결승선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했다. 부경에서 활동하는 자매 경주마 ‘영천더비’는 데뷔 후 7전 4승을 하며 활약 중이다.


스마티아델(암, 2세, 승률 100%, 복승률 100%)=지난 7월 데뷔전을 치렀으며 1위를 거머쥐었다. 부마 ‘한센’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씨수마로, 또다른 암말 자마 ‘신의명령’이 ‘과천시장배’, ‘브리더스컵(GⅡ)’에서 순위권에 들었다. 송문길 조교사는 ‘피케이파티’, ‘실버울프’와 여러 대상경주를 우승하며 암말들과 호흡이 좋다.


방탄소녀(암, 2세,승률 0%, 복승률 0%)=지난 ‘브리즈업 경매마 특별경주’에서 암말 중에 최고성적 3위를 달성하며 순위상금 19,500,000원을 거머쥐었다. 부마 ‘피스룰즈’는 ‘석세스스토리’, ‘서울불릿’ 등 우수한 국산마를 여러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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