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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노비츠키, 발목수술 여파..시즌 초반 결장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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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이원희 기자
덕 노비츠키. / 사진=AFPBBNews=뉴스1
덕 노비츠키.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의 '베테랑' 덕 노비츠키(40)가 새 시즌 초반 일정을 소화하지 못할 수도 있다.


ESPN은 3일(한국시간) 2018-2019시즌 개막이 다가왔음에도 노비츠키가 아직 팀 훈련에 복귀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노비츠키는 지난 4월 왼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생각보다 재활기간이 길어지면서 시즌 초반 일정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댈러스도 노비츠키가 정상 컨디션을 찾을 때까지 무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댈러스 릭 칼라일 감독은 노비츠키의 부상에 대해 "몇 주가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복귀 시점을 말할 수 없다"며 "하지만 노비츠키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부상이 완쾌한 뒤에도 경기에 뛸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노비츠키가 정상 컨디션을 찾을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비츠키는 댈러스의 대표선수이자 리그 레전드급 포워드 중 하나다. 그는 올스타에 13회에 선정됐고, 2006-2007시즌 MVP에도 뽑혔다. 2010-2011시즌에는 댈러스를 이끌고 NBA 정상에 올랐다.


노비츠키는 NBA 통산 6번째로 3만 득점을 돌파했으며, 현재 3만 1187점을 기록 중이다. 이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NBA 역사상 7명밖에 없다. 미국인이 아닌 선수는 노비츠키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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