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턴과의 홈경기에 앞서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최전방 공격수 루카쿠가 벤치에 있어 눈길을 끈다.
맨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18-20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에버턴을 만난다.
맨체스터는 루카쿠를 벤치에 앉혔다. 그간 경기력 부진을 이유로 루카쿠에게 휴식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대신 래쉬포드, 마샬, 마타가 공격수로 출전한다. 미드필더로는 포그바, 마티치, 프레드가 나선다. 포백은 루크 쇼, 린델로프, 스몰링, 애슐리 영으로 짜여졌다. 골문은 변함없이 데헤아가 지킨다.
에버턴은 리찰리슨이 원톱으로 출격한다. 버나드, 시구르드손, 월콧이 그 뒤를 바친다. 중원은 게예와 안드레 고메스로 구성됐다. 수비진은 디냐, 조우마, 마이클 킨, 콜먼 순이다. 골키퍼는 픽포드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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