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카누연맹이 '카누 체육영재 국외전지훈련'을 국내, 국외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체육영재육성 대상자로는 김효빈(부여고), 허익준(울산스포츠과학중), 한솔희(부여여고), 윤예봄(만년중), 이정민(서령고), 박귀석(근덕중) 총 6명이 선발됐다.
국내전지훈련은 10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박 21일로 충주 탄금호에서 실시되고 국외전지훈련은 11월 11일부터 12월 23일까지 32박 33일로 국내외전지훈련 기간은 총 54일간이다.
이번 국내외전지훈련 위해 포르투칼 카누연맹의 부회장을 역임 하고 있는 리카르도 마차도(Ricardo Machado, 포르투칼) 해외 우수 지도자를 영입했다. 이어 체육영재육성 강근영 전담관리자는 "우수한 카누 영재를 조기에 선발하여 국내외 환경에서 맞춤 훈련을 진행함으로 우리나라 카누 선수들이 국제 흐름에 발 맞춰 경기력을 향상 시킬 훈련을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한카누연맹에서 주관하는 카누 체육영재육성 국내외전지훈련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을 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