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네이마르(26, 파리생제르맹)가 이달 A매치에서 등번호 10번을 달았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 우루과이, 21일 카메룬과의 평가전에 나설 23인의 A대표팀 등번호를 공개했다.
큰 변동은 없다.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은 이번에도 네이마르가 차지했다. 최전방 공격수를 의미하는 9번 역시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가브리엘 제주스(21, 맨체스터 시티)에게 돌아갔다.
필리페 쿠티뉴(26, 바르셀로나)의 공백은 하피냐(25, 바르셀로나)가 메운다.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에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한 하피냐는 쿠티뉴의 11번을 받으면서 활약을 예고했다.
그 밖에 더글라스 코스타(27, 유벤투스)은 7번, 윌리안(30, 첼시)은 19번, 호베르투 피르미누(27, 리버풀)는 20번을 부여 받으면서 이달 치러질 A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브라질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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