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카누연맹, 우수 청소년 선수 교류 위해 日 파견

발행:
김우종 기자
한국과 일본 선수들 /사진=대한카누연맹 제공
한국과 일본 선수들 /사진=대한카누연맹 제공


대한카누연맹은 2018 한·일 카누 우수 청소년 교류를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 간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실시한다.


이번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 길에는 박재길 단장(경남카누연맹 회장), 이규명 부단장(경남카누연맹 부회장), 김우연 감독, 배형철, 박대훈 코치와 대한체육회 박기석 과장을 비롯해 권순홍, 김재훈, 오은서, 정세민, 유기성, 유한민, 최문석, 이재희, 김휘주, 김금용, 오영서, 윤예나, 이유진, 최하늘, 이가령 등 1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지난 11월에는 일본 카누 우수 청소년을 초청해 미사리한강카누경기장에서 수상 훈련과 서울 근교 문화 및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김우연 감독은 "일본으로 파견된 우리 카누 선수들이 교류 경기를 통해 일본 청소년들과 우애를 키우고 서로 간 실력을 겨루어 보면서 미래의 국가 대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대한카누연맹 관계자는 "한·일 양국 간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긍정적 효과를 얻고, 양 국 문화를 존중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일 카누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는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을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며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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