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번에도 볼 맛 날까...'포그바-린가드'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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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오랜만에 팬들을 즐겁게 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번엔 연승에 도전한다.


맨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0시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 최하위 허더스필드 타운을 불러들인다.


중대 결정의 연속이었다. 맨유는 수장과 관련해 정신 없는 연말을 보냈다. 지난 18일 조제 모리뉴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저조한 성적은 물론, 선수단과 불화 등에 관해 책임을 물었다. 이어 하루 뒤인 19일에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임시 감독 체제를 선언했다.


출발은 좋았다. 솔샤르 임시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23일 경기에서 카디프 시티를 5-1로 박살 냈다. 제시 린가드, 마커스 래쉬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안데르 에레라 등이 고루 골 맛을 봤다. 폴 포그바도 2도움을 적립했다. 이에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완벽한 출발"이라며 갈채를 보냈다.


이번은 어떨까. 맨유는 허더스필드전 선발로 골키퍼 다 비드 데 헤아를 택했다. 이어 디오구 달로트, 필 존스, 빅토르 린델로프, 루크 쇼, 프레드, 네마냐 마티치, 포그바, 후안 마타, 린가드, 래쉬포드로 필드 플레이어를 구성했다. 또, 세르히오 로메로, 에릭 바이, 애슐리 영, 에레라,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마루앙 펠라이니, 엔젤 고메스를 벤치에 앉혔다.


맨유는 6위. 솔샤르 감독은 카디프전 대승 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진입 가능성을 견준 바 있다. 현재 4위권과 격차는 승점 8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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