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선수단 일동, 자필 연하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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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기자
인천 전자랜드 선수단이 자필 연하장을 작성했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인천 전자랜드 선수단이 자필 연하장을 작성했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선수단이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해 자필 연하장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오랜 숙원인 챔피언 달성을 위해 어느 해보다 탄탄한 경기력을 통해 2018~2019 KBL 프로 농구 정규 리그 단독 2위를 질주하고 있는 전자랜드 선수단은 바쁜 경기 일정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연습 중 잠깐 시간을 내어 손으로 쓴 신년 인사를 공개했다.


주장 정영삼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우리가 꼭 가야 하는 길을 가기 위해 시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선수단의 진심을 팬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사무국에 제안해왔다.


또한 1월 1일 새해 첫 홈경기에 시즌권 회원 및 입장 관중 선착순 총 500명에게 떡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단장 및 사무국 직원을 포함하여 홈경기장 모든 스태프가 입장하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문 행사와 함께 진행한다.


그리고 시발 다이김, 전랜 보험 정년 보장 패키지를 출시해 해당 경기(8경기) 승률 100%를 달성 중인 티켓 세일즈 팀에서 새해를 맞아 1월 홈경기 대상 '19금'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닥터 에스리 핸드크림 및 2월 홈경기 티켓 19% 할인권을 추가 제공한다.


선수들의 자필 연하장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전자랜드가 새해 1월 1일 홈 경기에서 500명에게 떡을 나눠준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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