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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슈뢰크 "한국이 놀라게 하는 경기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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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기자
슈뢰크(오른쪽)./AFPBBNews=뉴스1
슈뢰크(오른쪽)./AFPBBNews=뉴스1

필리핀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슈테판 슈뢰크(33·세레스 네그로스)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의 1차전 대결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한국과 필리핀은 7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치른다.


필리핀은 한국과의 상대전적에서 7전 7패로 밀린다. 7번의 맞대결에서 한 골도 넣은 적이 없다. 또 아시안컵 본선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한국은 17번 중 14번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상대적으로 약팀으로 분류되지만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켜보겠다는 각오다. 필리핀 대표로 나선 슈뢰크는 폭스스포츠 아시아판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안컵에 나서면서 쉬운 팀은 없지만 지난 2년 동안 본선 무대에 진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아시아 최대의 대회에 필리핀을 대표해 나가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 우리에게는 힘든 대회가 되겠지만 한국이 놀라게 하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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