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첫경마주 프리기수들 27전 21승 대활약

발행:
채준 기자
프리기수 박태종/사진제공=한국마사회
프리기수 박태종/사진제공=한국마사회

시즌 첫 주 경마에서 프리기수들이 달렸다.


한국마사회의 2019년 경마 첫 주 시행 결과 프리기수들이 압도적인 성적을 올렸다. 5일 15개 경주 중 12개를, 6일에는 12개 중 9개 경주를 프리기수가 우승했다. 프리 기수는 다양한 마방의 말을 기승할 수 있고 1일 기준 9번까지 출전할 수 있다.


소속 마방 없이 출전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실력 검증이 필수지만 기승기회가 많다는 점에서 기수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인기 기수인 박태종, 문세영, 임기원 기수 등이 모두 프리로 활동하고 있고 매년 수가 늘고 있다. 올해에는 김정준 기수와 이동하 기수가 프리기수로 전향, 작년보다 2명이 추가된 16명이다.


이동하 기수는 “더 많은 말을 기승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 프리로 전향하게 되었다. 훈련량이 많아지겠지만 운동 강도를 높이는 등 준비를 성실히 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프리로 전향한 만큼 열심히 해서 다승기수 10위 안에 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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