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뒤늦게 화가 나"...'결장' 키미히, 경고 판정에 불만

발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신준호 인턴기자= 중요한 경기에 결장하는 조슈아 키미히(23, 바이에른 뮌헨)가 경고를 꺼낸 주심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뮌헨은 오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리버풀과 격돌한다. 1차전은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 뮌헨의 핵심 자원인 키미히가 결장한다. 키미히는 1차전 전반 26분 사디오 마네와 드리블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다리를 걸어 경고를 받았다. 조별리그를 포함해 경고 3장이 쌓이면서 2차전 출전이 정지됐다.


뮌헨의 입장에서는 큰 악재다. 키미히는 오른쪽 풀백부터 미드필더까지 전부 소화 가능한 전천후 수비수다. 키미히의 백업으로는 속도가 좋은 하피냐가 있지만, 키미히의 패스 능력이나 경기 조율 능력의 부재를 메워주기에는 부족하다.


경고 장면 당시 통증으로 항의도 안 했던 키미히는 뒤늦은 후회를 했다. 그는 독일 ‘키커’와 인터뷰에서 “나도 불필요한 반칙이었다는 건 알지만, 마네를 넘어뜨린 장면은 경고를 줄 정도는 아니었다. 뒤늦게 계속 화가 난다”라고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영애, 안방극장 복귀
'크라임씬 제로'에 다시 모인 레전드 플레이어
'달까지 가자!'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의혹' 경찰 조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하성, 1억 달러 대박 '꿈 아니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