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카누연맹, 22일 '2019년도 지도자 및 심판강습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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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대한카누연맹 2019년도 지도자 및 심판강습회 실시. / 사진=대한카누연맹 제공
대한카누연맹 2019년도 지도자 및 심판강습회 실시. / 사진=대한카누연맹 제공

대한카누연맹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9년도 지도자 및 심판강습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날 "이번 지도자 및 심판강습회에는 카누 지도자(감독 및 코치), 심판자격 보유자, 카누 전공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며 "강습회는 카누인의 자질 향상, 티칭법 교류, 친목도모 등 카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강습은 심판 및 경기 규정 교육, 국가대표 국외지도자 지도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체육계 안팎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스포츠인권 및 도핑관련 교육도 실시됐다.


대한카누연맹 김용빈 회장은 "현직 지도자 및 심판들의 자질 향상과 카누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강습회를 준비했다"며 "카누의 대중화를 위해 연맹 차원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카누연맹은 다음달 17일 충남 부여군 백마강에서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과 올해 국내 첫 전국대회인 제15회 백마강배전국카누경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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