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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연맹, 22개 구단 담당자 대상 '아카데미-마케팅 과정' 개최

발행:
신화섭 기자
K리그 아카데미-마케팅 과정.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아카데미-마케팅 과정.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구단의 효율적인 파트너십 관리와 신규 스폰서 탐색 및 영입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2019 1차 K리그 아카데미-마케팅 과정 1차'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K리그 22개 구단의 마케팅담당자 총 35명이 참석한 이번 아카데미는 첫 날인 25일 ‘트렌드코리아 2019’의 저자 전미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최근 소비 트렌드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인덕수 경희대 테크노 경영대학원 겸임교수가 제안영업의 이해와 현상을 설명했다.


이튿날인 26일에는 제안 영업 Action Plan을 주제로 ▲수요 예측과 영업목표 수립 ▲제안영업 실전 교육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직접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통해 실무 감각을 길렀다.


2014년부터 시작해온 ‘K리그 아카데미-마케팅 과정’은 영업 마케팅 실무자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K리그 구단들의 효율적 영업전략 수립을 돕고 있다.


이번 마케팅과정을 포함해 연맹은 K리그 내·외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크게 경영진 교육과정(CEO, 감독, GM) / 실무진 교육과정(마케팅, PR, 회계, 지자체) / 미래 인재 교육과정(유소년 지도자, K리그 선수, 신인선수, 축구산업)으로 나뉘어 있는 K리그 아카데미는 직급별·분야별로 11개 과정을 개설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전문 행정인력 양성과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외국인, 은퇴선수과정을 새로 추가해 K리그를 구성하는 모든 이들이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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