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학주(29)가 삼진을 당한 직후 항의를 하다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이학주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2019 KBO 리그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학주는 1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몸쪽 공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이후 판정에 어필한 이학주는 곧바로 최수원 구심으로부터 퇴장 조치를 당했다. 김한수 감독이 곧바로 더그아웃에서 나와 주심의 의견을 물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한편, 경기는 5회말 현재 삼성이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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