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레전드 “메시가 펠레·디 스테파노 뛰어 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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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는 역사상 최고 선수 논쟁에 항상 오르내린다.


또 한 명의 레전드가 메시의 손을 들어줬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바르셀로나의 전 주장 호셉 마리아 푸스테(78)가 “메시를 펠레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보다 더 뛰어난 선수라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푸스테는 스페인 대표로 1964년 유럽선수권대회를 제패했고, 바르셀로나 ‘주장’을 역임하며 코파 델 레이 3회 우승한 원로다. 펠레와 디 스테파노의 전성기에 선수 생활을 한 그의 평가에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이유다.




“펠레와 디 스테파노가 (최고의 선수) 기준을 세웠다”고 주장한 푸스테는 “그러나 내 생각에 메시가 그 둘을 뛰어 넘은 것 같다”며 메시의 위대함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푸스테는 “바르셀로나엔 경기하는 법을 아는 선수가 많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승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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