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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1km 쾅!' 한동민, 이번 시즌 가장 빠른 홈런 타구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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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한동민. /사진=SK 제공
한동민. /사진=SK 제공

SK 와이번스 외야수 한동민(30)이 이번 시즌 가장 빠른 홈런 타구를 만들어냈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는 22일 HTS(Hit Tracking System)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 한 주간 KBO 리그 안타(홈런) 타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21일 SK 한동민이 1회말 NC 박진우를 상대로 쏘아 올린 우월 홈런이 시속 174.1km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홈런 가운데, 가장 빠른 타구였다.


또 16일부터 21일까지 추적된 안타 540개 가운데 가장 빨랐던 타구의 주인공은 KT 강백호였다. 강백호는 21일 사직 롯데전에서 9회 고효준의 초구 직구를 공략해 시속 176.3km, 상하 각도 11.3도의 날카로운 2루타를 뽑아냈다. 이 타구는 올 시즌 2루타 이상의 장타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였다.


강백호는 주간 안타 타구 속도 4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16일 한화전에서 4회 워윅 서폴드의 초구 커브를 받아쳐 홈런을 뽑아냈다. 우측 담장을 넘긴 이 홈런은 타구 속도 173.4km로 측정됐다.


/사진=스포츠투아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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