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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지 5년, ‘레전드’ 故 아라고네스를 기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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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스페인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감독이었던 故 아라고네스가 시즌 티켓에 등장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아라고네스가 아틀레티코의 시즌 티켓에 새겨졌다”고 전했다.


아라고네스는 선수 시절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370경기에 나서 리그 3회(1966, 1970, 1973)와 컵대회 2회(1965, 1972) 우승을 이끌며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감독으로도 리그 1회(1977), 컵대회 3회(1976, 1985, 1992) 등 숱한 우승을 이끌며 존경을 받았다. 세계적으로는 스페인 대표팀을 유로2008 정상으로 이끌며 ‘무적 함대’의 오랜 무관 징크스를 끊어낸 장본인으로 유명하다.


아라고네스 감독의 아들은 “아버지를 기억해주는 것에 기쁘다. 성격, 행운, 모든 것에서 우리는 아버지의 모습을 클럽과 동일시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다.




1938년생으로 2014년에 세상을 떠난 아라고네스는 아틀레티코의 티켓 속에 살아나 팬들과 함께 숨쉬게 됐다. 레전드를 기억하는 스페인의 축구 문화에 눈길이 가는 보도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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