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2019 전반기, 다승-상금 심상철

발행:
채준 기자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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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차까지(11일) 상반기 일정을 소화하는 2019년 경정은 심상철이 핵심이다.


다승 부문은 심상철이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23승을 거두며 승률 50%를 기록하고 있는데 좋은 모터만 배정받아 다승 1위에 올라선 것이 아니다. 중하급 또는 하급 모터를 손에 쥐여줘도 정확한 세팅과 조종술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2위는 18승을 꿰찬 조성인이 버티고 있는데 바로 아래에 있는 3위 김종민(17승), 4위 김응선 (16승) 과는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전반기 상금 수득 또한 심상철이 톱이다. 심상철은 기본적으로 일반과 특선경주에서 꾸준하게 입상을 하고 있으며 올해 개회된 첫 대상경주와 2차 GPP 쟁탈전에서 우승을 꿰차 6,620만원을 거둬들였다. 상금 부문도 심상철이 단독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나머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들의 수득 상금액은 차이가 거의 나지 않고 있다

2위는 김응선(4.984만원)이며 3위는 김종민 (4,762만원)이다. 4위는 조성인(4,630만원), 5위 유석현 (4,598원)이 마크하고 있다.


현재 미사리 경정본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2018년형 모터는 최상급으로 평가되는 11번과 120번 모터가 여전히 유명세를 달리고 있다. 선수가 모터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모터가 선수를 입상으로 이끈다고 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인데 11번, 120번 못지않은 요주의 모터가 눈에 띄고 있다. 최근 9경주 착순점을 기준으로 51번 모터가 8.89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81번, 103번 모터가 랭킹 1위 11번 모터와 함께 착순점 8.44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심상철이 남은 후반기에도 꾸준할 것으로 보이며 조성인과 유석현, 김완석 등 신흥 강자들의 약진을 주목해야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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