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는 티에무에 바카요코의 파리생제르맹(PSG) 이적 무산이 반갑지 않다. 바로 외인 엔트리 규정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프랭크 람파드 감독이 바카요코의 PSG 이적 무산으로 고민이 커졌다”라며 “리그에 나설 25인 엔트리 중 외인 선수(비 홈 그로운)는 17명까지 넣을 수 있다. 바카요코가 있으면 일부 핵심 외인 선수들이 빠진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바카요코는 PSG로 보낼 계획이었다. 그러나 PSG는 에버턴 미드필더 이드리사 게예에게 눈을 돌리면서 바카요코 영입은 없던 일이 됐다.
곧 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나설 25인 엔트리를 정해야 한다. ‘더 선’은 “바카요코가 이대로 남을 경우 커트 주마, 미키 바추아이, 다비드 자파코스타 중 엔트리에서 빠질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결국, 25인에 들어갈 운명은 람파드 감독 손에 달려 있다. 결국, 팀 구성과 전략에 따라 이들의 운명이 갈릴 전망이다. 또한, 남은 이적시장에도 변수가 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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