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축구 Note] 손흥민 거친 후평중, 이번에도 핫해...중동-동북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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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영덕] 홍의택 기자= 우승 맛을 보더니 한층 강해졌다. 후평중이 제대로 시동을 걸었다. 그밖에 중동중, 동북중, 해남중, 백마중 등도 첫 승을 신고했다.


12일 경북 영덕, 울진 일대에서는 글로벌유소년데이터플랫폼 ISDA 제55회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열렸다. 충무, 백호, 봉황, 맹호 그룹이 예선전을 막 시작했다.


후평중이 대승으로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이 거쳐간 학교로도 잘 알려진 후평중은 지난 2월 춘계연맹전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우승이란 감격을 누렸다. 현재 서울권에서 아성을 떨치는 석관중을 꺾어 의미는 더욱 컸다. 이번 추계연맹전에서는 부산중앙중에 6-2 승리를 거두며 첫 발을 뗐다. 강민우 홀로 4골을 퍼부었다.


서울 각 권역에서 선전 중인 이들도 첫 승을 따냈다. 중동중은 화곡중에 3-0으로 이겼다. 박선우, 이도안, 황제가 연속 골을 터뜨렸다. 동북중은 율전중을 2-0으로 눌렀다. 전창화가 선제골로 물꼬를 텄고, 김대환이 쐐기를 박았다.


해남중은 지난달 천안 오룡기 왕관을 쓴 청주대성중을 2-1로 제압했다. 안혁주가 멀티골을 기록한 가운데, 상대 김재현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추가 실점은 막았다. 백마중, 무산중, 통진중FC, 용인FC U-15 원삼도 승리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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