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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홍보대사' 이승엽의 당부 "야구를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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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심혜진 기자
이승엽 홍보대사(왼쪽)와 양해영 KBSA 부회장./사진=심혜진 기자
이승엽 홍보대사(왼쪽)와 양해영 KBSA 부회장./사진=심혜진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43)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임명된 소감을 밝혔다.


이승엽은 16일 기장군청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이하) 출정식에 참석해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부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그는 "선수들이 주인공이다. 국가대표가 된 것을 축하드린다. 대회 요건이 허락됐다고 본다. 청소년대표 출신이다. 아마추어 야구를 대표하는 만큼 가지고 있는 기량을 마음껏 펼쳐달라. 모든 것을 쏟아부었으면 좋겠다. 좋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결과보다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야구를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승엽은 1994년 경북고 3학년 때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에 선정돼 캐나다 브랜든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타율 0.394, 3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대회 홈런상과 타점상을 수상하며 한국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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