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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홍보 소재‘ 베티스, “진정한 그린란드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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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매입설에 레알 베티스가 반응했다.


스페인 ‘아스’는 “베티스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조크를 던졌다”고 전했다. 초록색 줄무늬가 상징인 베티스가 최근 불거진 미국의 그린란드 구입 고려 보도를 놓치지 않고 위트를 던진 것.


베티스의 소셜 미디어 팀은 트위터를 자주 활용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홍보의 소재로 삼았다. ‘그린란드는 우리 것이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관심을 끌었다.


베티스 공식 계정은 “이봐 도널드 트럼프! 누군가 그린란드에 관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면, 바로 우리야”라고 트럼프의 계정을 태그했다.




덴마크 측에서 보면 괜한 오해를 살지도 모르는 내용에 추신을 잊지 않았다. 덴마크 총리실 계정을 태그해 “화내지 마세요. 그저 농담입니다”라며 웃어 넘기는 트윗이라는 점을 확실히 했다.


전혀 관련 없는 것 같은 뉴스에서도 자신의 상징색을 떠올려 콘텐츠를 만드는 베티스의 발상이 눈에 띄는 행위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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