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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골 7도움' 황희찬 인정, 오스트리아 언론 "최고의 폼"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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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황소'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극초반에 공격포인트 두 자릿수를 넘기는 맹활약이다.


황희찬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 티볼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6라운드서 슈바로프스키 티롤전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렸다.


어김없이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은 전반 12분 마지드 아시메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13분에는 볼을 잡고 골라인 깊숙하게 파고든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지난달 초 볼프스베르거와 3라운드를 시작으로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에 성공했다. 불과 리그 6경기 만에 4골 7도움의 놀랄만한 활약을 이어가면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황희찬의 자신감 넘치는 행보에 현지 언론도 고개를 끄덕인다. '스카이스포츠' 오스트리아판은 황희찬에 대해 "그는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잘츠부르크에서 아주 편안해보인다"고 컨디션은 물론 팀 전술에도 확실하게 녹아들었음을 인정했다.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어간 황희찬 역시 "중요한 경기를 이겨 기쁘다. 코칭 스태프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공을 돌렸다.


사진=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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