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2일과 13일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 명절 추석을 맞아 한가위 한마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는 "한가위 한마당 이벤트는 12일 오후 3시, 13일 낮 12시부터 2시간씩 열린다. 제기와 노리개 만들기 체험(선착순 400명), 민속놀이 체험존, 전통혼례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또 이날 경기에서는 조지훈 응원단장을 비롯한 치어리더와 마스코트가 한복 차림으로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미니 인스탁스 카메라, 맞춤 정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기 전 시구 행사에는 롯데 자이언츠 공식 SNS를 통해 진행한 열혈 가족팬들의 에피소드 공모전에서 선정된 팬이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한편 롯데는 12일과 13일 홈경기 입장 관중에게 각각 네이비와 레드 컬러의 응원 타올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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