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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 마친' 메시, 시즌 첫 선발 출장! 첫골 도전

발행:
박수진 기자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첫 골 도전까지 나선다.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리는 비야레알과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리그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22일 열린 그라나다 원정 0-2 완패의 충격에서 벗어나려 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바르셀로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드디어 메시가 처음으로 선발로 나선다. 지난 18일 도르트문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부터 2경기 연속으로 나선 메시는 복귀 3경기 만에 경기 시작을 함께 한다. 공교롭게 지난 2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FIFA 풋볼어워즈 2019에서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직후 선발에 복귀한 셈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즈, 앙투앙 그리즈만으로 최전방을 구성했고, 중원에 부스케츠, 세르지 로베르토, 아르투르 멜루를 배치했다. 4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주니오르 피르포, 클레멘트 랑글레, 헤라르드 피케, 넬슨 세메두 순으로 구성했다. 골문은 테어 슈테겐 골키퍼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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