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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자른 中, U-22팀은 애국 영화 시청… 정신력 강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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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거스 히딩크 감독을 경질하며, 도쿄행을 이루려는 중국 U-22 대표팀이 애국심으로 정신력 강화에 나섰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지난 29일 보도에서 “U-22 대표팀은 국경절을 맞아 ‘나와 나의 조국’이라는 영화를 봤다. 중국축구협회 수뇌부는 대표팀의 정신력에 불만을 드러냈다. 하오 웨이 감독 체제에서 대표팀이 단기간에 정신력을 끌어올리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중국 U-22 대표팀은 최근 어수선하다. 홈에서 열린 베트남과 평가전에서 0-2로 완패 당했고, 중국은 그 책임을 물어 거스 히딩크 감독을 경질 시켰다.


결국, 가오홍보 전 A대표팀 감독이 총괄 감독을 맡고, 하오웨이가 새로운 감독으로 내정했다. 국내파 감독으로 팀을 수습했다.


그러나 2020 도쿄 올림픽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조편성도 최악이다. 중국은 한국,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C조에 편성됐다. 중국에 1승을 보장할 팀도 없으며, 본선은커녕 조별리그 탈락도 걱정해야 할 처지다.


중국은 선수들에게 애국 영화 시청으로 가장 결정적인 약점인 정신력 결여를 메우려 한다. 영화 시청이 효과가 있을지는 실전을 통해 드러날 전망이다.


사진=소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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