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정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이 올해도 열린다.
올해는 10월 23∼25일에 미사 경정장에서 화려하게 열리는데 우승 상금은 1000만 원이며 경정 선수들에게는 그 이상의 명예와 자부심이 걸린 대회라고 할 수 있겠다.
2004년에부터 시작해 2019년 16회째를 맞는 특별경정은 지난 25회차부터 38회차까지 평균 득점 상위자 12명이 23일 1일차에 두 번의 예선전을 치른 후 최종 6명의 엔트리가 선발된다. 이번에는 여자 선수 없이 전부 남자 선수들이 후보로 올라있는데 심상철, 정용진, 이태희, 김민천, 박원규, 조성인, 유석현, 주은석, 이경섭, 이동준, 어선규, 한진이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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