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처럼!' 호날두 주니어, 28경기 58골 괴력…1경기 7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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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지난 2018년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서 뛸 당시의 호날두 주니어. /AFPBBNews=뉴스1
지난 2018년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서 뛸 당시의 호날두 주니어. /AFPBBNews=뉴스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의 아들인 호날두 주니어(9·유벤투스 유소년팀)가 미친듯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유소년 리그 28경기서 무려 58골을 넣은 괴력을 선보이고 있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호날두 주니어는 이번 시즌 유소년 리그에서 28경기서 58골을 넣으며 믿을 수 없는 기록을 남겼다. 여기에 18도움까지 추가해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1경기에 7골을 넣기도 했다.


호날두 주니어는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아버지' 호날두를 따라 유벤투스 유소년 팀으로 팀을 옮겼다.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뛴 유소년 리그 데뷔전서 4골을 넣었다.


당시 호날두는 본인의 SNS를 통해 아들의 골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유럽에 소재하는 유소년 축구 관계자들은 호날두 주니어에 대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자질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슬하에 2남 2녀가 있다. 호날두 주니어는 2010년 익명의 대리모를 통해 얻은 장남이다.


호날두 주니어.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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