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예고’는 감독 립서비스였나…이승우, 또 소집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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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이승우(신트 트라위던)의 데뷔전이 또 불발됐다.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 트라위던(STVV)은 25일(한국시간) 열리는 2019/2020 주필러리그 15라운드 샤를루아와의 홈경기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시간으로 24일 밤 발표된 소집명단에는 이승우의 이름이 없다. 이날 STVV의 마르크 브리스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승우를 기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집명단에는 이승우의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




이승우는 지난 여름 STVV로 이적한 후 아직 공식 경기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STVV는 승점 18점으로 리그 11위에 올라 있다. 25일 만나는 샤를루아(승점 25)는 6위 팀이다.


사진=STVV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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