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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계약 시도하는 화이트삭스, 류현진 영입 후보" 美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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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기자
류현진./AFPBBNews=뉴스1
류현진./AFPBBNews=뉴스1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오프 시즌 동안 선발 보강을 위해 거액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32)도 영입 후보에 올랐다.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27일(한국시간) "지난 3시즌 동안 화이트삭스는 리빌딩을 해왔다. 2020년을 앞두고 영입을 해 강력한 팀을 만들어야 한다. FA 야스마니 그랜달(31)의 영입을 시작으로 강력한 오프 시즌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화이트삭스는 지난 22일 4년 총액 7300만달러에 그랜달과 계약을 맺었다. 보수 보강에 성공한 화이트삭스는 선발진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류현진이 선발투수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트레이드루머스는 "루카스 지올리토(25), 레이날도 로페스(25), 딜런 시즈(23), 레이날도 로페즈(26), 마이클 코페치(23), 카를로스 로돈(27) 등과 함께 선발진을 꾸릴 투수를 찾는다"면서 "제이크 오도리지(29)가 미네소타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FA 시장에는 여전히 많은 옵션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전까지 1억 달러(1177억원) 규모의 계약을 한 사례는 없지만 2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만약 구단주 제리 레인스도프가 허락한다면 게릿 콜(29),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이다. 류현진, 잭 휠러(29), 매디슨 범가너(30)도 눈독 들일 수 있는 후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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