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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올해의 선수상' 양현종 "제가 감히... 내년 더 많은 팬들 오시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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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호텔=김우종 기자
양현종. /사진=뉴시스
양현종. /사진=뉴시스

올 시즌 평균자책점 1위에 빛나는 양현종(KIA)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양현종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CMS와 함께하는 2019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양현종은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184⅔이닝을 던지며 16승 8패 163탈삼진, 평균자책점 2.29를 마크했다. 4월까지 평균자책점 8.01로 부진했으나 이후 기적 같은 상승세를 보여주며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했다.


양현종은 전체 투표인단 50명(KBO 리그 각 구단별 5명) 중 1위(5점) 25표, 2위(3점) 9표, 3위(1점) 7표 등 총 159점을 받으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수상 후 양현종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많이 도와주신 KIA 대표이사님과 단장님, 그리고 코칭 스태프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올해 프로야구가 흥행에 실패했지만, 제가 감히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내년에 더 많은 팬들이 야구장 오실 수 있게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10개 구단 단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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