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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내년엔 다시 투타겸업! "단, 일주일에 1번 등판"

발행:
박수진 기자
오타니. /AFPBBNews=뉴스1
오타니. /AFPBBNews=뉴스1

오타니 쇼헤이(25·LA 에인절스)가 내년 시즌 투타 겸업에 재도전한다.


캘리포니아 지역지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소속 제프 플레처 기자는 20일(한국시간) "오타니가 팔꿈치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단으로부터 일본에 돌아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내년 1월 말에 다시 에인절스에 복귀한다. 에인절스는 2020시즌 오타니의 투수 기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고 올 시즌 타자에만 전념했다. 경기에 나서면서 오른쪽 팔꿈치 재활을 진행했다. 재활을 하고 있는 탓에 신체 밸런스가 흔들려 지난 9월 왼쪽 무릎 수술까지 했다.


시즌 종료 후 왼쪽 무릎과 팔꿈치 재활 프로그램을 병행한 오타니는 12월 초 불펜 투구까지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8시즌에 이어 2년 만에 투타 겸업을 재개하는 것이다.


플레처 기자는 "오타니는 일주일에 1회 이상 등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팔꿈치 수술을 한 만큼 투구 이닝도 제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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