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500명 방문' 창원 LG, 26일 최초 메카닉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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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창원실내체육관. /사진=KBL
창원실내체육관. /사진=KBL

창원 LG가 메카닉데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LG는 오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메카닉데이를 개최한다. LG는 "메카닉데이는 기계공업의 메카인 연고지 창원의 우수한 재원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와 창원공업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약 5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승리 기원 시투로 창원기계공고의 임종대 학교장과 창원공고의 박근형 학교장이 함께 나선다. 또 경기 전에는 두 학교의 홍보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


소속 학생들은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다. 특히 하프타임 메인이벤트 에몬스가구 하프라인슛에 우선 참여해 골이 들어갈 때까지 슛을 던지는 기회가 주어진다. 슛을 성공시킨 학생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가구 소파가 제공된다.


손종오 LG 사무국장은 "최근 창원 기계 주력산업의 경기 침체로 지역 경제가 어렵다. 메카닉데이를 통해 재도약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내년에는 마산공업고등학교도 참여할 예정이다. 단순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례행사로 만들어 볼 계획이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LG는 다양한 이벤트로 블루투스 스피커, 고기 선물세트, 바나나, 마카롱, 로션크림세트, 식사권, 돈까스 식사권, 아이스크림 미니어처, 영화 관람권, 안경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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