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리빙 레전드 다비드 실바는 2010년 대를 빛낸 최고의 도우미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지난 10년 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도움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공개했다.
1위는 실바가 차지했다. 실바는 지난 10년 동안 89개 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2010/2011시즌 맨시티로 이적하면서 9도움을 시작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갔다. 이어진 2011/2012시즌 17개로 도움왕을 차지했고, 꾸준히 도움을 기록하며 이 자리까지 왔다.
실바의 뒤를 이어 손흥민의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홋스퍼)이 차지했다. 에릭센은 62개를 기록했지만, 실바와 격차는 27개다. 그만큼 실바의 꾸준함이 돋보인다.
2016/2017시즌, 2017/2018 시즌 연속으로 도움왕을 차지한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는 58개로 3위를 차지하며, 에릭센과 격차를 4개로 좁히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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