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떠난' DC유나이티드, 이번엔 레알 모드리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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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DC유나이티드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원한다.


MLS 공식 홈페이지는 6일(현지시간) “최근 세계적인 스타 웨인 루니가 더비 카운티로 떠나면서 DC유나이티드는 다른 스타를 찾고 있다. ‘디 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DC유나이티드는 모드리치를 타깃으로 정했다”라고 전했다.


올해 34살인 모드리치는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지난 2012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레알에 입단한 이후 전성기를 구가했다. 특히 2018년은 모드리치에게 최고의 해였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이끌고 결승 무대를 밟았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양분하던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모드리치는 레알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차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차례 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모드리치는 노쇠화로 인해 기량이 서서히 저하됐다. 올 시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선발 출전 기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모드리치에게 DC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였다. MLS 공식 홈페이지는 “모드리치는 최근 DC유나이티드와 연계된 이름 중 가장 최근의 선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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