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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전문가 "모리뉴 명성, 위험에 빠졌어"...번리전 1-2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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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험난한 원정길이 예상된다.


토트넘은 8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번리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최근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주중 노리치 시티와 FA컵 16강에서 승부차기까지 접전 끝에 패하며 탈락을 맛봤다. 공식경기로 치면 4연패의 늪에 빠졌다. 리그 TOP4 진입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챔피언스리그도 탈락 위기다.


산 넘어 산이다. 토트넘은 번리 원정에 이어 라이프치히 원정을 떠나야 한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 등 주축 선수들은 빠져있는데 체력도 바닥난 상황이다.


토트넘이 번리 원정에서 패하지만 않아도 본전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축구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찰리 니콜라스도 "토트넘의 우선순위는 수비를 우선시하고 결과를 얻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니콜라스는 "조세 모리뉴 감독의 명성이 위험에 처해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의 팀은 어떻게 수비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 한 때는 이 부분에 달인이었다"며 무실점 수비를 걱정해야 하는 모리뉴 감독을 안타까워했다.


니콜라스가 예상한 스코어는 토트넘의 1-2 패배다. 그는 "토트넘이 투쟁심과 단란함이 느껴지는가?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며 "토트넘은 붕괴됐고 번리가 그들을 상대로 승리를 챙길 거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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