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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등 통증으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불참

발행:
심혜진 기자
타이거 우즈./AFPBBNews=뉴스1
타이거 우즈./AFPBBNews=뉴스1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했다.


PGA 투어는 7일(한국시간) 대회 참가 명단을 확정 발표하면서 "우즈는 등 부위 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즈는 에이전트 마크 스테인버그를 통해 "등 부상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발표 전 개인적으로 PGA투어 커미셔너인 제이 모나한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불참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 본인도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플레이어스 불참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몸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휴식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했다. 아직 등 부상의 상태가 경기를 할 상태가 아니다. 우리의 대회이자 최고의 대회를 뛰지 못해 슬프다"고 전했다.


우즈는 지난 겨울부터 등 부위 통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했지만, 그 이후부터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14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한국 선수는 2017년 이 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했던 김시우(25)를 비롯해 임성재(22)와 강성훈(33), 안병훈(29)까지 4명이다.


한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PGA투어 본부가 있는 플로리다주 잭슨빌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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